개인소비지출(PCE Price Index)이란? 물가 상승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Price Index) PCE 물가지수는 개인이 실제 지출한 상품·서비스 가격을 종합해 계산한 물가 지표다.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이 매월 발표하며, 연준이 선호하는 공식 물가 지표다. 근원(Core) PCE는 음식·에너지를 제외해 변동성을 줄인 지표로, 연준의 물가안정 목표(2%) 판단의 기준으로 쓰인다.간단 예시 PCE 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높으면 “미국 가계의 소비가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돼 연준이 금리 인상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때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글로벌 증시에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관련 용어 CPI(소비자물가지수), Core PCE, 연준(Fed), FOMC, 금리 결정, 양적완화(QE), 경제성장률, Nonfarm ..
2025. 1. 18.
베이지북(Beige Book)이란? 연준이 발표하는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Beige Book)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경기 동향을 모은 보고서다. 연준(Fed)이 연 8회(약 6주 간격) 발표하며, 각 지역 연준이 수집한 기업·노동시장·소비 상황을 서술형으로 정리한다. 정량적 지표라기보다 현장의 경제 체감을 담은 보고서로, FOMC 회의의 참고자료로 사용된다.간단 예시 미국 중서부 지역 연준은행이 베이지북에 “제조업 회복 조짐”이라고 언급하자, 제조업 관련 주식과 산업재 ETF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동부 지역에서 “소비 둔화”가 보고되어, 소매업 주식은 단기적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를 인지한 투자자들은 해당 정보를 포트폴리오 조정에 활용했다.관련 용어 연준(Fed), 금리 결정, FOMC, 매파·비둘기파, 경기지표, 양적완화(QE..
2025. 1. 18.
사채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사채(社債, Corporate Bond) 사채는 개인이나 비공식 금융기관이 법정 은행 시스템을 거치지 않고 직접 빌려주는 고금리 대출을 뜻한다. 금융감독 규제를 받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받는 대출 형태로, 급전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이용한다. 대부업법에 따라 합법적 사채업도 존재하지만, 불법 고리사채 문제도 빈번하다.간단 예시 갑작스러운 자금난에 시중은행 대출이 막힌 개인이 사채를 이용할 경우, 이자는 법정 최고금리(연 20% 수준)까지 부담해야 해 장기적으로 채무불이행 위험이 커질 수 있다.관련 용어 회사채, 국채, 전환 사채, 신주인수권부 사채, 채권 이자율, 신용 등급, 채권 시장, 채권형 펀드, 채권 ETF, 채권 리스크
2025. 1. 5.
다우존스(Dow Jones)란? 전통 산업을 대표하는 미국 주가지수
다우존스(Dow Jones)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30개 대형 우량주로 산출한 주가 지수다. 1884년 다우존스사가 처음 산출했고, 현재 월스트리트저널이 관리한다. 산업·금융·소비재 등 각 분야 대표기업 30종목으로 구성되며, 시가총액이 아니라 주가 단순평균 방식을 사용한다. 미국 증시의 전통적 지표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징성이 크다.간단 예시 다우지수가 급등하면 “미국 대기업 경기 전망이 개선됐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글로벌 증시에 낙관적 분위기를 퍼뜨릴 수 있다.관련 용어 S&P500, 나스닥, ETF, 인덱스 펀드, 시가총액, 배당금,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재무제표,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성장주, 가치주, 대형주, 중소형주
2025. 1. 5.
나스닥(Nasdaq)이란? 기술주 중심의 미국 증권거래소
나스닥(Nasdaq) 나스닥 지수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3천 개 이상의 종목을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한 주가지수다. 나스닥은 기술주 중심의 증권거래소로, 애플·마이크로소프트·구글·테슬라 같은 빅테크 기업이 핵심을 차지한다. 지수는 기술주 변동에 민감해 성장주의 성과를 보여주는 글로벌 지표로 활용된다.간단 예시 나스닥이 급락하면 빅테크 기업 실적 부진이나 금리 인상으로 성장주 매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로 해석되어 전 세계 기술주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관련 용어 다우존스 지수, S&P500, ETF, 인덱스 펀드, 시가총액, 배당금,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재무제표,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성장주, 가치주, 대형주, 중소형주
2025. 1. 5.
S&P500이란? 미국 대표 주식시장 지수
S&P500 (Standard & Poor's 500) S&P500은 미국 증시 시가총액 상위 500개 대형주의 주가를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산출한 지수다. S&P 다우존스 지수가 관리하며, 미국 주식시장의 약 80% 이상을 대표하는 광범위한 지표로 쓰인다. 업종별 비중도 반영돼 다우지수보다 분산도가 높고, 펀드·ETF(예: SPY)의 벤치마크로 가장 널리 사용된다.간단 예시 S&P500이 상승세라면 미국 경제 전반이 긍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시장 전체”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관련 용어 대형주, ETF, 인덱스 펀드, 시가총액, 배당금,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재무제표,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2025.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