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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준 제조업지수(Empire State Index)란? 제조업 경기의 바로미터 뉴욕 연준 제조업지수(NY Empire State Manufacturing Survey) 뉴욕 연준 제조업지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지역 제조업 경기 지수다. 뉴욕주 내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주문, 출하, 고용, 재고 등을 설문 조사하여 산출하며, 0을 기준으로 0 이상이면 확장, 0 미만이면 위축을 의미한다. 미국 제조업 경기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지역 선행지표로서 주목받는다.간단 예시 뉴욕 연준 제조업지수가 급락하면 동북부 지역 제조업 경기가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는 신호로, 달러 약세가 나타나며 산업 관련 ETF와 대형 제조업체 주가가 동반 하락한다.관련 용어 ISM Manufacturing Index, Philly Fed Manufacturing Index, Nonfa.. 2025. 1. 20.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란? 지역 제조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Philadelphia Fed Manufacturing Index)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매월 발표하는 지역 제조업 경기 지수다. 펜실베이니아·뉴저지·델라웨어 지역의 제조업체를 조사하여 산출하며, 0 이상이면 확장, 0 미만이면 위축을 뜻한다. 미국 제조업 경기와 밀접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금융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지역 지표 중 하나다.간단 예시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 미국 제조업이 회복세를 보인다는 기대감으로 경기민감주와 산업재 관련 주가가 오르고, 동시에 금리 상승 압력으로 채권시장은 약세를 보인다.관련 용어 ISM Manufacturing Index,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뉴욕.. 2025. 1. 20.
JOLTS(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란? 미국 노동시장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 JOLTS(Job Openings and Labor Turnover Survey) JOLTS는 미국 내 구인·채용·퇴사·해고 등 노동시장 흐름을 집계하는 고용 통계다.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이 매월 발표하며, 한 달 전 데이터를 제공한다. 구인 건수(Job Openings), 자발적 퇴사(Quit), 해고·해직(Layoffs) 등으로 구성되며, 노동시장의 수급 상황과 임금 상승 압력을 파악하는 선행지표로 활용된다.간단 예시 JOLTS 구인건수가 크게 줄어들면 노동시장 수요가 식고 있다는 신호로, 임금 상승 압력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져 채권 금리가 하락하고,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관련 용어 Nonfarm Payrolls, Weekly Jobless .. 2025. 1. 18.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란? 미국 노동시장의 단기 건강성 지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Weekly Jobless Claims)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미국 노동부(DOL)가 매주 발표하는 보고서로, 신규 청구건수와 연속 청구건수를 함께 집계한 고용 지표다. 이 보고서는 매주 목요일 발표되며, 노동시장의 단기 건강 상태를 가장 빠르게 보여주는 지표다. 신규 청구건수는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 수를 나타내 단기 충격을 보여주고, 연속 청구건수는 기존 수급자가 여전히 실업 상태에 있는지를 나타내 고용 회복 속도를 보여준다. 시장은 이 두 수치를 함께 해석하여 경기 둔화나 고용 개선 신호를 조기에 포착한다.간단 예시 신규 청구건수가 급증하면 경기 둔화 신호로 해석돼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선반영하고, 국채 금리가 빠르게 떨어지며 성장주 중심의 증시는 .. 2025. 1. 18.
ADP 민간고용보고서란? 미국 고용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 ADP 민간고용보고서(ADP Employment Report) ADP 민간고용보고서는 미국 민간기업의 월별 고용 변화를 집계한 통계다. 세계적인 인사·급여 관리 기업 ADP(Automatic Data Processing)가 무디스 애널리틱스와 협력하여 매월 발표한다.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Nonfarm Payrolls)보다 2일 정도 앞서 발표되며, 민간 부문 고용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다만 정부 부문은 포함하지 않아 공식 BLS 고용보고서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간단 예시 ADP 민간고용이 크게 증가하면 노동시장이 여전히 과열됐다는 의미로,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커져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증시는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는다. 반대로 고용이 예상보다 약하면 금리 인하 기대.. 2025. 1. 18.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이란? 연준이 가장 주목하는 물가지표 근원 개인소비지출 지수(Core PCE)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 지수는 음식·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소비지출 물가를 측정하는 지표로, 연준(Fed)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다. 이 지표는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이 매월 발표하며,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에서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해 산출된다. 연준은 근원 PCE를 물가안정 목표(2%) 달성 여부의 기준으로 삼으며, 통화정책 결정 시 핵심 참고 지표로 활용한다. 시장에서는 CPI보다 정책 반영력이 크다고 평가한다.간단 예시 근원 PCE가 예상보다 높게 발표되면 연준이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강하다고 판단해 긴축을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 경우 채권 금리가 오르고 기술주 같은 성장주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 강.. 2025. 1. 18.
ISM 서비스 PMI란? 서비스업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 ISM Services PMI ISM Services PMI란 미국 공급관리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ISM)가 발표하는 서비스업 부문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구매관리자지수(PMI)다. 이 지표는 ISM이 매월 발표하며, 서비스업 분야의 구매·고용·수주·재고 등의 설문을 종합해 산출된다. 미국 경제에서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선행지표로 널리 활용된다. 수치는 0~100으로 표현되며,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이 결과는 투자자·정책당국이 미국 내 서비스업 활동의 활력을 파악하고 통화정책이나 시장 전망을 세우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간단 예시 서비스 PMI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 .. 2025. 1. 18.
ISM 제조업 PMI란? 경기 확장·수축을 판별하는 대표 지표 ISM Manufacturing PMI ISM Manufacturing PMI는 ISM이 발표하는 제조업 부문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구매관리자지수다. ISM이 제조업체 구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신규주문, 생산, 고용, 재고, 공급자 배송 등을 조사해 매월 초 발표한다. 지수는 50 이상이면 확장, 50 미만이면 위축으로 해석된다. 제조업은 경기순환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 지표는 경기 전환점을 조기에 포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간단 예시 제조업 PMI가 50 밑으로 떨어지면 제조업 경기가 위축 국면에 들어섰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경기 민감 업종(원자재·산업재 주식)이 매도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연준의 긴축 완화 기대가 커져 채권 금리는 오히려 하락할 수 있다.관련 용어 ISM Non.. 2025. 1. 18.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란? 소비자 신뢰를 측정하는 대표 설문 지표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Sentiment)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과 심리를 조사해 지수화한 지표다. 미시간대 조사연구소가 매월 중순·말에 예비치와 확정치를 발표한다. 소비자의 소득 전망, 지출 계획, 인플레이션 기대 등을 설문조사로 집계하며, 소비지출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간단 예시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85에서 금달 92로 큰 폭 상승(예상치 88 상회) 발표되자, 시장은 소비 심리 호조로 소비재·유통 주식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 상승. 반면,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 가능성도 시사해 채권 금리도 소폭 상승했다. 이를 예측해 투자자 A는 Retail업종 ETF를 발표 전에 매수하여 단기 차익을 실현했다... 2025. 1. 18.
Conference Board 소비자신뢰지수란? 소비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 Conference Board 소비자신뢰지수 Conference Board 소비자신뢰지수는 민간 연구단체인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가 발표하는 소비자 경제 심리지표다. 매월 발표되며, 현재 경기상황에 대한 평가(현재상황지수)와 향후 6개월 기대(기대지수)를 종합한다. 소비자의 노동시장·소득·경제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측정해 향후 소비 동향을 예측하는 지표다.간단 예시 최근 발표된 Conference Board 소비자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경기와 고용 전망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으로, 자동차·가전·외식 같은 선택적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월마트·스타벅스·포드 같은 경기민감 소비주 실적이 악화될 수 있어 주가 하락 위험이 높다...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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