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및 기초 투자자용] 투자 초보를 위한 쉬운 자산배분 전략 3가지

자산배분 어떻게 해야할까?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자산을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지입니다. 자산배분이란 투자금을 주식, 채권, 현금 등 다양한 자산에 나누어 투자해 위험을 낮추고 꾸준히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입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복잡한 방법보다 단순하고 명확한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여기에서는 투자 경험이 적거나 바쁜 직장인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산배분 전략 3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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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자산 배분 전략 3가지

초심자를 위한 『50:50 전략』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전략으로, 투자 초기에 추천되는 방법입니다.

• 주식 50% + 채권(안전자산) 50%
  • 예) 100만 원이 있다면 주식 ETF에 50만 원, 채권 ETF에 50만 원 배분
• 장점
  • 주식과 채권의 균형으로 위험 관리가 수월함
  • 시장 상황에 크게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투자 가능
• 관리 방법
  • 연 1~2회 정도 자산 비율이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원래 비율(50:50)로 리밸런싱

 

(추천) 워렌 버핏 추천, 『90:10 초간단 전략』

  ‘투자의 현인’ 워렌 버핏이 추천한 초간단 전략으로 유명합니다. 장기 투자와 간단한 운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자산 구분	비중 (%)	대표 상품
주식 (인덱스펀드)	90%	미국/국내 인덱스 ETF
채권 (안전자산)	10%	채권형 ETF

• 장점
  •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
  • 운용이 극히 간편하여 관리가 쉬움
• 관리 방법
  • 매년 한 번, 비율이 크게 바뀌었는지만 체크하여 리밸런싱
  • 장기 투자(10년 이상)에 적합하며 소액으로도 시작 가능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세계적 헤지펀드 매니저 레이 달리오가 만든 대표적인 전략입니다. 시장의 모든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산 구분	비중 (%)	대표 상품
주식	30%	미국 S&P500 ETF
장기채권	40%	장기 국채 ETF
중기채권	15%	중기채권 ETF
금	7.5%	금 ETF
원자재	7.5%	원자재 ETF
현금성 자산	7.5%	달러, MMF(Money Market Fund)

• 장점
  •     시장 변동에 강력한 방어력을 갖춤
  •     자산 간 낮은 상관관계로 안정성이 높음
• 관리 방법
  •     연 1회 정기적인 리밸런싱 권장
  •     처음에는 일부 자산을 ETF로 통합하여 간소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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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선택 시 주의할 사항

지금껏 살펴본 내용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자산배분 전략을 선택할 때는 본인의 투자성향과 투자 목표를 명확히 하세요.
• 초보자는 단순하고 명료한 전략을 선택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 처음부터 너무 복잡한 전략을 선택하기보단, 위의 간단한 전략으로 시작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부담 없이 첫 자산배분 전략을 선택하고, 꾸준히 투자해나가면 됩니다.

  제가 투자를 시작했을 땐, 위의 방법을 몰랐기에 기술주와 배당주 중심으로 투자했었습니다. 운이 좋게 조정장이 끝난 시점에 진입을 하게 되어 수익을 봤었지만, 몇 번의 조정장을 겪고서 느낀건 안정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술주, ETF, 단기 투자 등으로 전략을 나눠서 운영중입니다. 계좌에 풍파가 들이닥칠 때 위안이 되었던 것 꾸준히 투자했던 지수 추종 ETF 였습니다. 워렌 버핏과 존 보글이 강조했던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는 반드시 적립식으로 매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 경험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